글
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히는가
샘혼 저 / 갈대나무
오랜만에 읽은 비지니스/커뮤니케이션 책.
청중들 앞에 자주 서야하는 내게 혹시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는가 해서 사보게 되었다.
고등학교 시절, 논술을 더 잘 하고 싶어서 스스로 논술책을 살펴보던 기억이 새삼 기억났다.(그때는 지금처럼 논술을 강조하던 시절은 아니었다)
이 책에서 내가 주목한 몇가지만 메모해보자.
(책의 요약이 아닌 내가 필요한 부분 위주로)
1. "알고 있습니까"라는 질문의 힘
- 연설의 초반부를 "알고 있습니까?"로 질문하라.
- 그 질문은 세개면 충분하다. 더 길어지면 청중들도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.
2. 물고기를 보여줘라
- 영화 '죠스'의 포스터. 포스터 한장으로 영화의 모든 것을 함축하여 설명하였다. 영화의 핵심주제인 물고기를 실제로 보여주는 것. 그것이 4억7천만 달러 수입의 성공요소중 하나이다.
3. 승리를 확신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라
- 발표를 하러 나갈 때 경기에서 뛴다고 생각하며 "나에게 공을 줘'라는 태도를 유지하라
- 승리를 확신하는 모습으로 걸어나왔다. 벌써 승리한 것처럼 보였다 (us오픈 15세 선수 시시벨리스에 대해)
4. 하던대로 하지 말라, 처음처럼 하라
- 연설을 준비할때 나는 준비된 원고를 다시 읽어보지 않는다. 반복은 질색이니까(대니 메이어, 미슐랭 스타 식당 창업자)
- 반복된 연설이라도 처음 하는 거처럼 하라.
5. 번쩍 하고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해야할 것
- 마치 처음 보듯 사람과 사물 바라보기
- 생각났을때 기록하기
6. 예상밖의 한 방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
- 일상 생활에서 일어난 유머/유머러스한 상황을 메모해놓기
7. 짧을 수록 좋다.
- 사람들은 시간을 아까워한다.
- 사람들이 읽지 않을 부분은 빼라
- 단어 하나하나가 의미 있어야 한다.
8. 오랫동안 공명하는 메시지의 조건
- 단순하게 만들어라
- 따라하기 쉽게 만들어라/리듬살리기
- 단어의 첫음이나 마지막 음을 맞춰라/운 맞추기
- 간격두기 / 인상을 남기도록 극적으로 말하라
워낙 비지니스 적인 책이라 적용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다.
그러나 좋은 정보들도 꽤 얻는다.
알고있습니까 로 질문하라.와 유머를 메모하라. 는 지금 당장 실천해봐도 좋을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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